[두번째 전자책 출간] 서해가 출렁이는 모두의 서천특화시장

by JOGAKBO on Jan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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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보의 2016년은 충청남도 서천특화시장과 함께 한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서천특화시장 100점포 상인분들, 서천특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지역 작가, 내부 팀원들의 노력으로 조각보에서 두번재 전자책이 출간되었습니다. 협동조합 롤링다이스의 손을 거쳐 무료로 발행되었으니, 서해 여행을 떠나신다면 꼭 챙겨 받아가세요. 감기던 두 눈을 번쩍 뜨게 하는 싱싱한 이야기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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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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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 교보문고 / 예스24 / 알라딘 / 인터파크 / 북큐브]


[책소개] 서해가 출렁이는 모두의 서천특화시장 - 이야기 가득한 100개 점포


'팔팔한 꽃게 한 마리처럼' 모두의 서천시장


서천특화시장 문화관광형사업단에서는, 300여 상인들의 가게를 홍보하기 위해 스토리를 짓고, 네이버 모두를 활용해 온라인 집을 지었습니다. 첫해 100개 점포의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고, 스마트폰도 없는 어르신들에게 '네이버'가 무엇인지부터 설명해야 했으니까요. 바쁜 장사 틈을 내어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돋보기 끼고 아이디 인증을 거쳐, 천천히 오랜 시간 걸려 사진 한 장을 올려보고 성공에 기뻐합니다. 금세 달려드는 영업 전화에 시달리기도 하고, 이렇게 선물 받은 온라인 가게를 어떻게 관리할까 고민이 늘기도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꺼이 서천의 생동감을 전하고 싶은 서천특화시장입니다. 박대 한 마리, 꽃게 한 마리 팔팔한 주연이듯, 너도 나도 살아있자고 말 거는 모두의 서천시장입니다.


[저자소개] 조각보는

조각보는 '가장 오래된 시장과 가장 새로운 소비자를 잇는다'를 모토로 한 지역경제 미디어입니다. 전통시장, 사회적기업, 청년벤처, 지역소상인과 함께 하는 소셜 콘텐츠/마케팅 전문기업입니다. 1시장 1청년 잇기 프로젝트를 통해 3개팀 14명이 공동 저작한 <골목시장 식도락 투어-서울 편>을 출간한 바 있으며, 서울시 망원동 월드컵 시장 스토리텔링 모바일 앱, 충청북도 푸른내산막이 시장 NFC 앱을 개발했습니다. 2016년 '서해가 출렁이는 모두의 서천특화시장' 프로젝트로 충청남도 서천특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Awards
2009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뉴미디어창업경진대회 입선
2010년 희망제작소 사회창안대회 우수상
2011년 은평구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은평구 상공회장상 
2012년 강남구청장 표창장, 강남구 청년창업지원 우수수료
2013년 서울시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 혁신형 사회적기업 선정
2013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유망사업 발굴 선정

[출판사 서평]

서해가 출렁이는 모두의 서천특화시장

항해하다 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소금물에 목을 축이고 곁의 동물들에게도 몸을 묻고, 어디로 향하고 있었는지 목적지를 잊기도 합니다. 하루하루 퀭해질 때, 팔딱이는 생명을 되살리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서해가 출렁이는 충청남도 남쪽 끝, 서천입니다. 주꾸미, 광어, 꽃게, 전어, 물메기.. 갯벌 풍부한 바닷가에는, 봄도 가을도 혀 끝의 미각으로 먼저 옵니다. 임금님 진상하던 특산물이 모이는 서천특화시장은 감기던 눈도 번쩍 뜨게 하는 풍경을 품고 있습니다. 백합은 물을 뿜고, 꽃게는 대야를 탈출하려 집게발을 휘두릅니다. 수족관에서 꺼내든 커다란 광어는 사람의 손아귀를 금세 튀어나갈 듯 거세게 저항합니다. 건어물 가게에서는 서천 김과 말린 새우, 멸치가 젓갈 가게에서는 서천의 명물 자하젓이 다양성을 뽐냅니다.

목적지 서천특화시장! 빈 손 여행객도 무작정 떠나라

서천역에서 차로 10분 거리, 서천특화시장에는 널찍한 주차장을 지나 푸른 지붕의 수산동을 중앙에 두고, 상인동과 일반동, 채소동이 2천여 평 부지에 반듯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지녀온 시장을 2004년 새로 건축했습니다. 위생건조장도 따로 두고 있어 조기며 박대 말리는 짭조름한 풍광을 구경해 봅니다. 수산동 2층은 식당가로, 1층에서 회를 떠가 2층에서 상차림을 받아봅니다. 회무침에 매운탕, 볶음요리까지 메인은 물론이고, 밑반찬도 가게 따라 게장이며 멍게 젓까지 호사하기 그지 없습니다. 단출한 구이정식을 파는 식당도 있으니, 부담도 없습니다. 일반동에서는 갯벌 조개체험을 떠날 때 필요한 호미와 장화를 갖출 점포도 있습니다. 무작정 떠난 여행객을 위한 속옷, 양말 가게도 있으니 걱정 뚝입니다. 삼겹살, 쌈 야채, 후식 과일까지 서천특화시장에서 챙겨보아요.

괜찮혀유~ 느긋하게 반기는 할머니 사장님들

다양한 생명 축제의 장인 서천특화시장. 주관자인 상인들은 서천 특유의 인심으로 느긋하게 앉아 있습니다. 충남 특유의 "괜찮혀유~" 특유의 안심되는 느릿한 말투가 손님들을 안심시킵니다. 공격적인 호객이 없는 이 곳에서는 상인들 간에도 믿음이 돈독합니다. 점포만의 특색을 자랑해달라니 "다 똑같혀유"라는 답이 무수히 돌아오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서로의 단골을 빼앗기보다는 길을 안내해주고 없는 물건을 보충해줍니다. 수십 년 장사를 이어온 어르신 사장님들은, 이제 가게를 지키지 않아도 먹고 살 걱정 없으시다지만, 적적함을 달래며 재미있는 노년을 위해 문을 열어둡니다. 입을 맞춘 듯 하나같이, '친정 찾듯 들린다는 단골들을 위해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손님을 맞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금강하구가 서해 바다와 만나는 천혜의 생태 보고

생동감도 넉넉함도 금강하구가 서해 바다와 만나 이루는 천혜의 자연에서 오는지도 모릅니다. 서천특화시장 인근에는 오감을 만족할 관광자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매년 겨울 큰고니, 가창오리를 비롯한 40여 종 50여만 마리 철새들이 찾아오는 금강하굿둑, 바닷가 언덕 동쪽에 오백 년 수령 동백나무 80여 그루가 우거진 마량리 동백나무 숲, 파란 하늘과 맞닿은 갈대가 하늘거리는 신성리 갈대밭, 고운 찰모래에 잔잔한 파도가 이는 춘장대 해수욕장, 그리고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갯벌과 우리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국립생태원이 바로 서천에 있습니다. 1500년 전통의 한산모시와 소곡주를 즐기고, 서천특화시장으로 들어오는 수산물을 경매하는 홍원항에 들러도 좋겠지요. 꽃게 축제, 전어 축제 철 따라 자랑거리도 많습니다. 

'팔팔한 꽃게 한 마리처럼' 모두의 서천시장

서천특화시장 문화관광형사업단에서는, 300여 상인들의 가게를 홍보하기 위해 스토리를 짓고, 네이버 모두를 활용해 온라인 집을 지었습니다. 첫해 100개 점포의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고, 스마트폰도 없는 어르신들에게 '네이버'가 무엇인지부터 설명해야 했으니까요. 바쁜 장사 틈을 내어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돋보기 끼고 아이디 인증을 거쳐, 천천히 오랜 시간 걸려 사진 한 장을 올려보고 성공에 기뻐합니다. 금세 달려드는 영업 전화에 시달리기도 하고, 이렇게 선물 받은 온라인 가게를 어떻게 관리할까 고민이 늘기도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꺼이 서천의 생동감을 전하고 싶은 서천특화시장입니다. 박대 한 마리, 꽃게 한 마리 팔팔한 주연이듯, 너도 나도 살아있자고 말 거는 모두의 서천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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