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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안목으로 고르는 과일 0
반짝반짝(글)/조각보(사진) / 2013.10.25

소박한 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황경자(59) 대표가 막 세수를 마치고 얼굴에 로션을 바르고 있었다. 밭에서 일하고 오는 길이라고 했다. 요즘에는 옥수수가 철이라 옥수수를 따러 다니기 바쁘다. 소수면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그날 따온 옥수수를 여름철에만 100박스 한정 판매한다. 어떻게 그 맛을 알고 반 정도는 도시에서 택배로 주문을 한다. 10년 전 지금의 자리에 가게를 열면서 큰 아이의 이름을 따서 가게 이름을 지었다. 그와 함께 양심과 친절함도 꼭꼭 담았다. 그 전에는 28년 정도 사과, 배 과수원을 했다. 농사짓던 안목으로 내가 먹는다고 생각하고 약간은 비싸더라도 맛있는 과일만을 엄선해 들여온다. 그래서인지 타지에서 명절 때마다 찾아오는 단골 손님들도 많고, 부모님 갖다 드리라며 과일을 주문하는 자식들도 있다. 황경자 대표의 얼굴이 가게 한 켠의 복숭아보다 더 해사하게 빛났다. 옥수수 30개 들이 1박스 14,000~19,000원(택배비 포함)

분류 시장놀이가게
가게이름 산막이시장 성우청과
주 소 충청북도 괴산군 동부리 548-1
전화번호 043-834-7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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