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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문여는 농원 0
반짝반짝(글)/조각보(사진) / 2013.11.29

농부의 딸로 태어나 농사에 대한 안목은 타고났다. 농사라는 것이 생물을 다루는 것이기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가격이 변한다. 눈치코치가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타고난 센스에 성실함까지 더했다. 봄이면 묘목과 모종, 여름에는 옥수수, 가을에는 버섯, 이 외에도 고구마, 수박, 올갱이 등을 수확하느라 사계절 내내 바쁘다. 오계절농원에서 판매하는 농작물의 대부분은 인근 5-6천 평 땅에서 김금숙(54) 대표가 직접 키운다. 모종의 경우 제일 좋은 씨앗으로 혼자 오롯이 키워낸다. 옥수수도 알갱이를 손톱으로 누르면 물이 나오는 제일 맛있는 시기에 김 대표 맘대로 맛있는 옥수수를 골라 따기 위해 직접 기른다. 늘 농사에 대해서 생각하고 연구하며 완벽하게 일을 하느라 늘 피곤하지만, 손님들의 맛있다는 그 말 한마디가 좋아 더 좋은 작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 뿐이다. 치솟는 재료비와 인건비에 비해 제자리 걸음 수준인 농작물 가격 때문에 어려운 점도 많지만, 후한 인심으로 손님들 손에는 항상 바리바리 덤이 들린다. 혹시나 불만이 있는 손님에게도 성의있게 요목조목 설명해서 다시 오게끔 만든다. 손님이 왔다가 헛걸음을 할까 봐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사계절을 오계절처럼 사는 김 대표다. 혹시나 가게에 들렀는데 사장님이 없다면, 항상 밖에 물건이 진열되어 있으니 알아서 가져가고 돈은 안보이게 살짝 가려주는 센스를 발휘하면 된다. 옥수수 30개 만이천원 전후

분류 시장놀이가게
가게이름 푸른내시장 오계절농원
주 소 충청북도 괴산군
전화번호 043-833-4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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