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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찾아와 국물 한 방울 안 남기고 갔네 0
반짝반짝(글)/조각보(사진) / 2013.10.25

작은 마을에서 보기 드문 깔끔한 3층짜리 신축 건물이 눈에 띄었다. 괴산시장에서 20년 동안 염소탕집을 하다가 3년 전에 감자탕으로 업종을 변경하면서 이 자리로 건물을 지어서 왔다. 업종을 변경하기 까지 1년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지역의 감자탕을 사먹으며 분석을 했다. 그 결과 연예인들도 괴산을 들르면 즐겨 찾는 집이 되었다. 그렇지만 맛이 없으면 뭘 해도 소용없다는 임은숙(59) 대표의 경영 철학으로 그 흔한 사인 종이 한 장 없다. 감자탕,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18,000원짜리 감자탕 소자를 시키니 살이 실하게 붙어있는 뼈 6조각과 감자 4토막이 들어있다. 일반 냄비가 아니라 뚝배기에 담겨 나와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이 입에서 자꾸 당긴다. 여자 둘이 사이 좋게 반씩 나눠먹으니 배가 터져버릴 것 같았다. 반찬은 직접 산에 가서 나물을 뜯어와 무치고 감자는 감물면 감자축제 때 구입해서 저온 냉장고에 보관한다. 가게 입구에 직접 담근 고추장, 된장, 간장이 들어있는 장독대가 눈에 띈다. 메인 메뉴는 감자탕이지만 손수 한우 사골을 고아 만든 갈비탕의 비결을 알았는지 가수 비가 국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먹고 갔단다. 괴산에서 제일 깔끔하고 맛있는 감자탕 전문집으로 승부하고자 한다. 감자탕 소 18,000원, 중 25,000원, 대 30,000원, 특대 35,000원, 갈비탕 8,000원. 60명 정도 수용 가능하다(방 30, 홀 30)

분류 시장놀이가게
가게이름 산막이시장 왕뚝배기
주 소 충청북도 괴산군 서부 213-2
전화번호 043-83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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