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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의 물물거래장터 0
반짝반짝(글)/조각보(사진) / 2013.11.11

가게 한 가운데 놓인 안락한 쇼파에는 어른신들이 옹기종기 모여 tv를 시청하고 있었다. 너무 편안하게 계시길래 사장님인 줄 알았는데, 사장님은 따로 있었다. 보통 어머님들이 많이 찾는 미용실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인데, 이곳은 농민들의 사랑방인 셈이다. 실제로 농민들이 필요한 제품을 사러 들렀다가 쇼파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정보를 교환하기도 한다고. 조성주(62) 대표도 그 속에서 농민들한테 정보를 얻기도 하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구해주기도 한다. 또한 농민들끼리 서로 필요한 것들을 사고 팔 수 있도록 연결해 주기도 한다. 그렇게 24년 동안 청천시장의 한 자리를 지켜왔다. 청풍농약사는 농사 관련 각종 농자재, 씨앗, 농약, 묘종을 책임지고 있다. 조 대표는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관련 지식을 갖추기 위해 공부도 많이 했다. 이곳은 육묘장 시설을 갖추고 판매하는 대부분의 묘종을 직접 키우는 것이 특징이다. 고추, 배추, 양배추, 참외, 수박 등 다양한 묘종이 있다. 작년부터는 듬직한 아들이 함께 가게를 꾸리고 있다.

분류 시장놀이가게
가게이름 푸른내시장 청풍농약사
주 소 충청북도 괴산군
전화번호 043-832-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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